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정갈희(진기주 분)가 도민익(김영광 분)과 어항에 있는 모스볼을 보는 장면이 나오면서 모스볼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리모는 시오크사과에 속하는 희귀 녹조류로 '모스볼'이라고도 불린다.
마리모와 모스볼은 대게 다른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담수성 녹조류로 같은 종이다. 하지만 일부 원산지에 따라 모양은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모스볼은 마리모보다 크기가 조금 더 크다. 모스볼을 키울때는 공기와 잘 접촉되는 환경에서 키워야 하며, 직사광선은 피하고, 물 온도는 20~23도가 적당하다.
그리고 광합성을 하는 과정에서 기포 등이 발생하는데 그 기포가 모스볼에 달라붙어 무게가 가벼워지면서 물 위로 뜨게 되는데, 이 모습이 흡사 기분이 좋아져 물 위로 뜨는 것 같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모스볼(마리모)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 애완식물로 등장해 한 차례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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