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4일 화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대안으로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출범

자유한국당이 4일 오전 국회에서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경제대전환위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김광림 최고위원, 정용기 정책위의장, 김세연 여의도 연구원장 등 3명의 공동위원장과 7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정의당
윤소하, "6월 임시국회 개의 위해 몸으로 뛰어 국회 문을 열겠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연임 기자간담회에서 "몸으로 뛰어 국회 문을 열겠다"라며 "6월 임시국회 개의를 위한 소집 요구서를 모든 당 의원들에게 친전으로 돌리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현충일 앞두고 광복회관 방문 "새로운 나라로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4일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광복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우리가 광복 후에 친일잔재 청산을 잘하지 못해 반민특위가 중간에 무산되고 군사 쿠데타가 일어났다"라며 "이제부터라도 건국 100주년,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살려서 새로운 나라로 갈 수 있는 노력을 저희가 많이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당권파 '일벌백계' vs 바른정당계 '윤리위 편파적 운영' 충돌

바른미래당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당권파는 하태경 최고위원에 대한  '일벌백계'를 주장했지만 바른정당계를 중심으로 한 반당권파는 윤리위가 편파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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