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부산 8개 공공기관, 공동기금(BEF) 위탁 업무 협약식

[부산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연합뉴스 제공]
[부산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연합뉴스 제공]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3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사회적기업연구원과 부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기금(BEF) 위탁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2년 차 사업에 나선다.참가 공공기관은 부산도시공사, 기술보증기금,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다. 이들 기관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까지 50억원의 공동기금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7억5천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28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했다.

라돈 노출, 폐암환자 종양유전자 돌연변이 유발 확인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폐암 환자의 종양 내 돌연변이를 유발한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차병원 임선민 혈액종양내과 교수팀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5월까지 폐선암을 진단받은 비흡연자 4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실내 거주지의 라돈 수치를 측정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라돈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되는데 비흡연자에게도 폐암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체 폐암 환자의 3∼14%가 라돈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완도군, 기후변화 5대 리스크 최소화 대책 강화

[완도군청 전경/완도군 제공]
[완도군청 전경/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기후변화 5대 리스크 최소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3일 완도군에 따르면 기후변화 취약성이 높은 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 방안 TF회의'를 최근 열었다. TF회의에서는 5가지 신규 사업이 도출됐다. 신규 사업은 양식 품종별 번식주기 재규명을 통한 종묘생산 및 채묘시기 조절, 인공생산 기술 안정화 등 실용 연구, 바이오플락 양식 기술이다. 또 미래 전략형 외해가두리 및 부대 시스템 개발, 지역특성기반 스마트 어장관리 시스템 개발 및 적용 확대 등이며 앞으로 적용 가능성과 사업 효과성 등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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