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

3일 이낙연 총리는 "지금 북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매우 빠르게 남하하며 확산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부터는 최고 수준의 방역태세를 가동하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폐사율이 최대 100%에 이르는 돼지 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돼지는 한 번 감염되면 폐사하게 되는 무서운 병입니다. 이 병의 더 무서운 점은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도 개발이 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에 이 총리는 "접경지역과 공항, 항만, 양돈 농가 등의 방역에 조금의 빈틈이라도 있어선 안 된다"며 "접경지역 외에도 전국의 6천여 양돈 농가에 대한 일제점검을 하고, 방역 및 신고요령을 세밀하게 교육하고 홍보하라"고 주문했으며 각 지자체에서도 방역에 총역을 다 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번 발생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철저한 방역으로 남하하는 것을 막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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