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픽사베이)
해당 사건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6월 3일에는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에서 엑스터시로 불리는 신종 마약을 투약해 온 수십 명이 검거됐으며 거기에는 대학생과 원어민 영어 강사 등 유명 연예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일본이나 중국, 캐나다 등지에서 엑스터시를 비롯한 마약류를 몰래 들여와 강남과 이태원 등지의 클럽에서 이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용하고 남은 마약류를 압수하고 "종전 마약사범은 은밀하게 투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이들은 클럽 주변에서 큰 범죄 의식 없이 대담하게 마약을 즐긴 것으로 조사됐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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