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31일 금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황교안 "文 정권, 한국당 갈라치기 하고 있지만 원팀으로 위기 극복하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1일 오후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제4차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진행된 비공개 강연을 통해 "문재인 정권이 우리 당에 막말 프레임을 씌우고 갈라치기를 하며 분열작업을 하고 있지만 원보이스, 원팀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윤리위, 하태경 최고위원 징계 절차 착수하기로 의결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는 31일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노인 비하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하태경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유승민 의원과 이준석 최고위원, 이찬열 의원에 대해서는 징계 절차를 밟지 않기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임시국회 단독 소집 3일로..."이번 주말까지 국회 정상화 위해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31일 국회에서 "일단 임시국회 단독 소집을 다음주 월요일까지 미룬 것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이번 주말까지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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