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2019년 5월 27일~ 5월 31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이번 주 TV속에서는 ‘라디오스타' 송가인 출연, ‘골목식당’ 양식집 정어리파스타, ‘도시어부’ 지창욱 광어 낚다가 화제가 되었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

첫 번째 장면, <라디오스타> 송가인 매력의 끝은? ‘좋니’, ‘24시간이 모자라’ 국악&트로트 버전 열창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송가인의 매력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에서는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함소원, 송가인, 자이언트 핑크,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TV조선 ‘미스트롯’ 1위를 차지한 송가인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MC 윤종신은 “모든 노래를 국악과 트로트 두가지 버전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라며 자신의 노래 ‘좋니’를 바꿔서 부를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송가인은 ‘좋니’ 노래를 잘 모르는 상황. 계속 실수를 했지만 윤종신의 가이드로 맛깔난 ‘좋니’ 트로트 버전을 소화해냈다. 이어진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또한 트로트와 국악버전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TNMS 집계 기준 시청률 4.2% (1부 4.2%, 2부 4.3%)를 기록해 16주만에 ‘라디오스타’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두 번째 장면, <골목식당> 여수 꿈뜨락몰 양식집 ‘정어리 파스타’, 첫 장사 호평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수 꿈뜨락몰 솔루션이 난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가장 우수한 양식집의 첫 장사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수 꿈뜨락몰이 우려 속에 첫 장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끈 곳은 바로 양식집이다. 지난 회차에서 백종원 대표 및 MC들이 정한 정어리 파스타, 갑오징어 토마토 파스타 두 가지 메뉴를 판매했다.

특히 정어리 파스타가 나오자 한 손님은 “가격이 5000원이면 너무 싸다고 느껴질 정도”라며 “영국 느낌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맛을 본 손님은 “의외로 맛있다”며 호평을 이어 나갔다. 한편, 이날 양식집에서는 여수 특산물인 갓김치를 이용한 갓김치 파스타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세 번째 장면, <도시어부> 지창욱, 전역 후 예능 나들이...바다에서도 빛을 발하다!

[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생애 첫 낚시에 도전한 지창욱이 이덕화에게 ‘낚시 천재’라며 칭찬을 받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게스트로 출연, 광어를 잡기 위해 인천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창욱은 첫 낚시임에도 불구하고 이덕화, 이경규, 장도연보다 먼저 첫 입질을 받아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진 입질에서 개장대를 낚아 올리며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광어를 잡기 위해 계속 이어진 낚시에서 지창욱이 낚시 시작 11시간 만에 꼭 잡고 싶어 했던 광어를 잡아 올려 환호성을 질렀고, 마지막까지 우럭을 낚아 새로운 낚시꾼의 탄생을 알렸다. 지창욱은 낚시를 해본 소감에 "저는 고기가 이렇게 안나오는 줄 몰랐다"고 말했고 이에 이덕화는 "용왕님은 얼빠"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주 안방극장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들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다음 주에는 어떤 방송들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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