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의원 워크숍을 열고 6월 임시국회 대응전략과 주요 입법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조속한 국회 복귀와 추가경정예산(추경) 및 민생법안 처리 협조를 촉구했다.
이해찬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더는 한국당의 태업을 용납할 수 없다. 다음 주에 반드시 국회를 열고 개회 즉시 추경안과 민생법안이 처리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인영 원내대표 역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 상임위 간사단 회의 정례화를 시작으로 상임위 중심주의로 국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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