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0일 상승해 2,03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48포인트(0.77%) 오른 2,038.80으로 마감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1.01포인트(0.05%) 오른 2,024.33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7억원, 23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72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가 환율 하락과 외국인 매수 전환의 영향으로 반등했다"며 "가격 매력에도 불구하고 대외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반등 강도는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4포인트(0.31%) 내린 689.3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3포인트(0.16%) 오른 692.60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2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92억원, 202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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