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장흥군 새 일러스트 제작

[장흥군의 새 일러스트/장흥군 제공]
[장흥군의 새 일러스트/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가 의거를 일으킨 하얼빈과 '정남진(正南津) 장흥'을 연결하는 일러스트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남진'은 서울 광화문에서 일직선으로 정남 쪽에 있는 장흥을 일컫는 말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기존의 일러스트는 광화문을 중심으로 정남진 장흥과 일직선으로 최북단에 있는 북한의 중강진이 표기돼 있다. 이번에 선보인 일러스트는 장흥과 광화문, 중강진에 이어 하얼빈까지 일직선으로 연결했다.

군산서 민관군 합동 구조 훈련

전시(戰時) 해양사고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구조 훈련이 29일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펼쳐졌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이날 비응항 서쪽 5㎞ 해상에서 해경의 경비함정이 적의 폭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한 '2019 을지태극연습'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화재·침몰·하선·인명구조 등 경비함정의 피폭에 대비한 실제 기동훈련으로 진행됐다.

IATA 사무총장, 한국 항공당국에 과도한 규제 금지 권고

[IATA 사무총장/연합뉴스 제공]
[IATA 사무총장/연합뉴스 제공]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사무총장 겸 최고경영자는 29일 "한국의 일부 항공규제가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당국에 규제를 과하게 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니악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 IATA 연차총회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항공시장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IATA는 다음달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75차 연차총회와 국제항공교통서밋(WATS)을 연다. IATA 총회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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