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5월 28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

1. 내달 7일 개막 서천 한산모시문화제에 공연 프로그램 '풍성' – 충남 서천군

서천 한산모시문화제가 내달 7일 개막한다.(서천군 제공)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에 다양한 공연이 선보인다.

27일 서천군에 따르면 다음 달 7일 저녁에 열리는 한산모시문화제 개막식에는 지역 대표 무용단 '혼'의 한산모시문화제 30주년 주제공연을 비롯해 인기가수 김종국, 박미경, 명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8일 한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에는 지역주민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김연자, 송대관, 김국환 등 인기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공감되는 가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국민가수 양희은과 서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한산모시베틀쇼'에서는 한산모시문화제의 역사와 전통을 보여주는 가슴 뜨거운 오케스트라 협연이 펼쳐진다.

이번 문화제는 풍성한 공연과 함께 모시 패션쇼를 비롯해 한산모시문화제 30주년 추억전, 저산팔읍길쌈놀이, 미니 베틀 한산모시 짜기, 한산모시 거리 퍼레이드, 신진디자이너공모전, 모시옷 입기 체험, 모시옷 25% 할인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한산모시문화제에 참가하면 멋진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 바다의 날 기념 해군 호국음악회 31일 세종호수공원서 열려– 세종시

세종시 호수공원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세종시 제공)

해군은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오후 7시 30분 세종시 호수공원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 해군은 해경과 최초로 합동 연주를 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해군 군악·의장대와 해경 관현악단을 비롯해 해군 홍보단, 대전CBS 세종 소년·소녀합창단, 메트오페라합창단, 가수 다비치·벤(Ben), 성악가 한혜열 등 250여 명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해군 에코백, 입체 퍼즐 등 다양한 해군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늘은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봤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 준비, 또는 진행하는 소식들이 많았던 오늘. 지역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팔도 국민들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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