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가 컴백 소식을 알렸다.

23일 가수 이하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이하이의 새 미니앨범 '24℃'가 발표된다. 신보는 2016년 4월 2집 '서울라이트(SEOULITE)이후 3년 만이다.

사진-이하이 인스타그램
사진-이하이 인스타그램

이하이는 새 앨범 제목에 대해 "올해 제 나이 스물넷이 겪는 사랑의 온도와 다양한 감성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하이는 SBS 케이팝스타 출신으로 당시 1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음색을 자랑하며 심사위원 및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1,2,3,4'로 4주간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이듬해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받았다.

한편, 앞서 지난 3월 1일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자신의 SNS에 은지원과 이하이의 컴백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양현석은 이하이의 컴백에 대해 "제가 가장 미안하고 가장 아끼는 우리 막내 이하이 솔로 앨범 녹음 작업 거의 끝나갑니다. 2019년 이하이 두 번 컴백 꼭 약속드립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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