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쌍둥이 딸에 문제 유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징역 3년 6개월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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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23일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 모 씨의 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현 씨는 숙명여고 교무부장으로 근무하던 2017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지난해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5회에 걸쳐 교내 정기고사 답안을 같은 학교 학생인 쌍둥이 딸들에게 알려줘 성적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상체 내밀고 후진 중 기둥과 차 문 사이에 끼여 숨져

한 운전자가 주차장에서 차 문을 연 상태로 상체를 차 밖으로 내민 채 후진하다가 가슴 부위가 기둥과 차 사이에 끼여 숨졌다. 2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3분께 부산 남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A 씨가 상체를 차 밖으로 내민 채 자신의 차량을 후진하다가 가슴 부위가 차와 주차장 기둥 사이에 끼였다. A 씨는 동승자의 119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같은 날 오후 10시 44분께 숨졌다.

FIFA "2022 월드컵 본선 48개국 아닌 32개국으로 치른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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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년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을 기존대로 32개국 체제로 치르기로 했다. FIFA는 22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IFA 평의회의 타당성 검사 이후 2022년 카타르월드컵 참가국을 48개국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했다"며 "모든 이해 관계자들을 고려해 포괄적으로 따져본 결과 현재 상황에서는 48개국 참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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