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성범죄를 막기 위한 약물 탐지 키트 개발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22일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사업'을 23일부터 6월 6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음료나 술에 들어있는 약물을 검출하는 휴대용 키트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기술을 활용해 탐지 정확도가 높으면서도 단가는 낮은 키트를 제작해, 누구나 키트를 이용할 수 있게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최원호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수요 발굴부터 기술 개발,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에서 관련 기관들의 협업을 강화해 해결이 시급한 재난, 안전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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