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햄버거 체인 '인앤아웃버거'(In-N-Out Burger)가 하루종일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다. 이유는 무엇일까?

인앤아웃버거의 팝업스토어 행사가 22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진행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것. 미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제 햄버거를 맛보기 위해 오전 6시부터 대기 줄이 만들어졌으며, 30분도 안 돼 이날 예정된 250개의 버거가 순식간에 동났다.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이날 행사는 당초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인파가 몰리면서 시각을 앞당겨 오전 9시 30분께 시작됐다. 선착순으로 팔찌를 배부해 '한정판' 햄버거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는데, 오전 6시께부터 대기 줄이 생겨 오전 10시가 되기 전에 준비된 팔찌 250개가 모두 소진됐다.

앞서 2016년 쉐이크쉑 버거와 올해 블루보틀 커피 등 미국에서 인기 있는 식품이 한국에 들어왔을 때마다 새벽부터 줄서기가 반복되면서 이상 열풍 현상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