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돌파하며 고양이 집사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고양이는 특유의 도도함과 혼자서도 잘 생활하는 습성으로 인해 현대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반려동물이다. 

고양이를 키울 때에는 꼭 필요한 반려용품들이 몇 가지 있다. 무엇이 있을까? 

1. 고양이 스크래처
고양이는 영역 표시는 물론 발톱을 갈고 다듬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긁는 습성이 있다. 또한 발톱이 자라면서 죽은 각질을 벗겨내고 길이를 조절하기도 하는데 영역표시, 스트레스 해소, 질병 방지 등을 위해서 긁는 행위는 필수이다. 하지만 아무데서나 긁으면 가구나 소파 등이 손상이 된다. 따라서 스크래처는 꼭 필요한 반려묘 용품이라 할 수 있다. 

키워보리 고양이 스크래처 제공
키워보리 고양이 스크래처 제공

2. 캣타워
고양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습성은 근육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영역표시를 위함이다. 따라서 고양이를 키울때는 캣타워를 만들거나 구비해 주는 것이 좋다. 이왕이면 충문 옆에 놓아주고 고양이들이 뛰어도 쓰러지지 않는 무겁고 안정적인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3. 고양이 화장실, 모래
고양이는 모래에서 배변을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고양이 크기에 맞는 화장실과 모래를 준비해야 한다. 모래는 화장실에 10cm정도로 넉넉하게 부어주고 청소는 고양이가 화장실을 이용한 후 이용한 부분을 건져내고 부족분을 채워주는 형식으로 하면 된다. 너무 더러워지면 냄새가 심하고 고양이도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게 되니 매일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키워보리 고양이 스크래처를 개발, 제조하고 있는 ㈜이룸디엔피 대표이사 주용진 대표는 “고양이의 습성에 따른 고양이 용품은 고양이를 기를 때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단순히 고양이가 좋아해서 있어야 하는 물건들이 아니라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조악한 제품들은 자칫 고양이나 반려인들에게 좋지 않은 물질을 내뿜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접착 방식인 키워보리 스크래처처럼 환경과 고양이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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