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는 하드보일드 액션영화 ‘킬링 소프틀리’가 내년 4월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역할을 선보여 왔던 브래드 피트는 킬링 소프틀리에서 잔혹한 킬러 ‘잭키 코건’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킬링 소프틀리는 거액의 도박판을 턴 도둑들을 쫓기 위해 고용된 킬러 잭키 코건(브래드 피트)의 잔혹한 임무를 다룬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다.

브래드 피트는 자신만의 매력을 녹여낸 킬러를 완벽하게 연기해내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극 중 상대역인 ‘드라이버’ 역을 맡은 대배우 리차드 젠킨스 또한 “브래드 피트와의 작업은 매우 훌륭했다. 그는 정말 놀라운 배우다.”라며 극찬을 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 브래드피트는 내년 4월4일 개봉 예정인 '킬링 소프틀리'에 출연한다.(출처/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최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머니볼>,<트리 오브 라이프>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선택하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브래드 피트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브래드피트가 출연하는 킬링 소프틀리는 영화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의 앤드류 도미닉 감독과의 두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브래드 피트는 킬링 소프틀리의 스토리에 매료되어 주연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영화사인 플랜B 엔터테인먼트 프로덕션을 통해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작품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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