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2시 57분께 경남 김해시 대동면 한 마트에서 불이 나면서 마트 건물 내부 886㎡, 판매 제품, 집기류 등을 태웠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차단하며 화재 진압에 주력했으나, 천장에서 불길이 되살아나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소방본부 제공]

약 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고, 약 4시간 만인 오전 6시 49분께 불은 완전히 꺼졌으며 화재 당시 마트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