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반응] '소지섭' 조은정 열애 인정

배우 소지섭(42)이 17살 연하인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25)과 연인 사이로 파악됐다. 소지섭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17일 "소지섭과 조은정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둘 사이 교제를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이후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친분을 나누다가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조 씨는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SBS TV '본격연예 한밤'에서 지난해 6월까지 리포터로 활동했다. 현재는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2004)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주군의 태양'(2013)과 영화 '영화는 영화다'(2008), '오직 그대만'(2011) '회사원'(2012) 등에 출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asle****/소지섭이면 20살 차이여도 좋을거같은데 외모 능력 재력 뭐 하나 빠지는게 없잖아 패션센스빼고ㅋㅋㅋㅋ, rhrw****/부디 좋은 인연으로 결혼 까지 가셨으면 좋겠어요....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이네요.... 의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yupp****/조은정 연예계 기웃거리더니.. 대박쳤네, hera****/괜히 속상하다.. 왠지 지섭오삐만은 연애.. 안...했.. 그냥 저 상태로 계속 있.. 하아~ 행복하세요 오빠.. 그 와중에 어깨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