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양질의 수면은 건강을 지키는데 필수요소일 뿐 아니라 집중력 향상과 다이어트에도 필수 요건이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 지켜야 할 습관’, 미국 허핑턴포스트 전문가들이 조언한 내용을 들어보자. 

 

▲ 적절한 수면시간 지키기
학자들마다 주장하는 내용이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7~9시간의 수면이 가장 적절하다고 한다.

▲ 침실에서 전자기기 사용하지 않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일명 ‘블루라이트’가 수면을 방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2013년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18~29세의 64%가 잠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잠들기 1시간 전, 텔레비전 시청 금지
수면 전문가들은 텔레비전이 발산하는 빛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집중력을 요하는 콘텐츠의 프로그램은 우리 몸에 스트레스로 작용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잠들기 한 시간 전에는 텔레비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해 보자.

▲ 잠들기 8시간 전, 카페인 섭취하지 않기
카페인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몸 안에 머문다. 즉, 점심에 마신 커피나 차(茶)가 잠들기 전까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가급적이면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는 잠들기 8시간 전까지만 마시는 것이 좋다.

▲ 잠들기 3시간 전, 알코올 섭취하지 않기
알코올은 수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성분 중 하나다. 특히 깊은 수면단계에 이르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고 잠든 다음 날에는 더욱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

▲ 애완동물과 한 침대 쓰지 않기
애완동물과 한 침대를 사용하며, 울음소리나 움직임 때문에 깊은 잠에 들기 어려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은 애완동물들이 청결해야 하는 침실이나 침구를 함께 사용함으로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한다.

양질의 수면만으로도 삶의 질이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주변 환경은 갈수록 수면을 방해하는 환경이 늘어나고 있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 지켜야할 6가지 규칙으로, 나만의 건강한 수면습관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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