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의 한 화학 제품 생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2시 27분께 충분 제천시 왕암동 제2산업단지 내 화학 제품 생산 공장에서 나트륨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48명, 장비 22대를 투입해 2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사고로 인해 현장에서 근무하던 이 모(38)씨가 숨지고 3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해당 공장은 휴대 전화와 TV 등에 쓰이는 중간체 화학 제품을 만드는 공장으로 제품을 시험 생산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및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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