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김제경찰서서 민원인이 경찰관 둔기 폭행 후 도주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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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민원실을 찾아온 한 남성이 경찰관을 둔기로 폭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뒤를 쫓고 있다. 13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김제경찰서를 찾아온 한 남성이 민원실에 근무하는 A 경위를 둔기로 폭행하고 달아났다. A 경위는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민원실 내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달아난 용의자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정부, 내년 최저임금...현행 절차로 결정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기존 결정체계에 따라 심의한다는 점을 공식 발표했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을 위한 법 개정이 국회에서 지연됨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현행법을 따르기로 한 것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5월 7일 종료된 4월 임시국회에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입법이 이뤄지지 못함에 따라 2020년 적용 최저임금은 현행법 절차에 따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L, 일본 B-리그와 한일 프로농구 교류 활성화 협약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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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일본 B-리그와 한일 프로농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KBL 이정대 총재와 B-리그 오오카와 마사아키 총재는 1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리그의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리그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유소년 선수 육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며 기간 연장에 대해서는 추후 재협의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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