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름 휴양지로 한국인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 ‘흐바르(havar)’. 이름부터 독특한 이곳은 아드리아해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매력만점의 섬마을입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이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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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역사 중심지이기도 한 흐바르 섬은 유명 여행잡지들에서도 많이 다루어졌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손꼽는 곳이기도 하죠.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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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는 스플리트에서 타고 온 페리뿐만 아니라 많은 보트와 요트가 보입니다. 이곳은 가까운 해변에서 해수욕은 물론이고 보트나 요트를 타고 가까운 바다로 나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물놀이를 좋아한다면 여행 시 꼭 수영복을 챙기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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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선착장에서 마을로 이동하면 흐바르 섬에서 가장 큰 성스테판 광장이 나옵니다. 광장에는 관광안내소도 있어 흐바르 섬을 관광할 때 필요한 팸플릿이나 지도 등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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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을 지나서 붉은색 삼각 모양의 지붕을 머리에 이고 있는 집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골목으로 들어서면 영화 속에 나올듯한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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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세트장을 옮겨 놓은 듯한 골목들의 계단을 오르면 바다와 함께 흐바르 섬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마을 아래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경관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기만 해 발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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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바르 섬에서 사실 가장 유명한 곳은 스페인 요새인데요. 이곳에 가면 흐바르 섬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필수 코스로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장료는 1인당 40쿠나(약 8,000원)

사진으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 넘치고 사랑스러운 섬, 흐바르. 크로아티아 여행을 간다면 여행 코스에 꼭 흐바르 섬을 넣어 흐바르 섬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이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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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흐바르는 여름에 가야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액티비티도 여름 시즌에 즐길 수 있으며 흐바르 섬에 갈 수 있는 페리는 보도 두브로브니크나 스플리크 두 군데에서 갈 수 있는데, 두브로브니크에서 흐바르로 가는 배편은 성수기가 아니면 거의 없기 때문에 흐바르 섬에 가려면 꼭 출발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아름다운 사진 ‘이정선’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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