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11시 24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소파에 쓰러져 있는 조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 씨의 여동생이 "친언니가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출동해 비극적인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 

조수현 씨 (씨에이치이엔티)
조수현 씨 (씨에이치이엔티)

병원으로 옮겨진 조 씨는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미스춘향 '정' 출신으로 SBS '한밤의 TV 연예' 리포터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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