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U-19축구, 2020 AFC 챔피언십 예선
우리나라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예선에서 중국, 미얀마, 싱가포르와 대결한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하우스에서 진행된 2020 AFC U-19 챔피언십 예선 조 추첨에서 중국, 미얀마, 싱가포르와 I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열리며, I조는 미얀마에서 경기를 치른다. AFC U-19 챔피언십 예선은 두 개의 권역으로 나눠 개최된다. 서아시아 권역에 25개 팀, 우리나라가 속한 동아시아 권역에 21개 팀 등 총 46개 팀이 참가한다.
법원, 집단성폭행 의혹 최종훈 구속
'단체 대화방' 일행과 함께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가수 최종훈(29)이 9일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최종훈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발부 사유를 밝혔다. 법원은 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회사원 권모씨의 영장은 "범죄사실 중 상당 부분의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발부했다.
'청주문화재야행' 8·10월 개최
한여름밤과 가을밤에 청주시 도심 주요 문화재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청주문화재야행'이 오는 8월과 10월 2차례 열린다. 1차 행사는 오는 8월 24∼25일 충북도청∼대성로∼충북문화관∼청주향교 구간에서 '1930년대 근대 건축 문화재를 활용한 성 밖 마을 이야기'로 진행된다. 2차 행사는 10월 12∼13일 중앙공원∼용두사지 철당간∼성안길∼청녕각 구간에서 '청주 양반과 성안마을 이야기'라는 내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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