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5월 10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

1.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9월 개최...퍼레이드 경연 팀 모집 – 강원 원주시

국내 최대·최장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인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9월 3일부터 열린다.(연합뉴스 제공)

국내 최대·최장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인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9월 3일부터 8일까지 따뚜공연장과 원일로, 문화의 거리 등 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대학부를 신설하고 군(軍)과 함께하는 특성을 살리고자 지역 군부대에서 전국 군으로 참가 범위를 확대해 댄싱카니발 참여 인프라 확산과 참여 기회 확대로 더욱 치열하고 화려한 경연이 예상된다.

원주문화재단은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을 함께 꾸려갈 열정 있는 퍼레이드 참가팀을 모집하며, 무용과 창작 안무, 무술, 마칭밴드, 방송 댄스 등 퍼레이드 가능한 퍼포먼스로 거리와 무대에서 춤을 출 수 있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는 40명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이내믹 팀과 읍면동·실버와 아동·청소년, 군부대, 대학부로 나뉘며 30명 이상 참여할 수 있는 스페셜 팀으로 나눠진다.

해외팀의 경우 다이내믹 팀 30명 이상, 스페셜 팀 20명 이상이며, 대학부는 20명 이상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축제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 5월 둘째 토요일은 세계공정무역의 날…주말 '공정무역축제' – 서울시

주말동안 서울숲과 혜화 마로니에공원에서 공정무역축제를 개최한다.(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오는 11~12일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와 혜화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2019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행사 주제는 '비 페어, 비 커넥티드'(BE FAIR, BE CONNECTED)다.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고 오늘과 내일을 잇는다는 공정무역의 정신을 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1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성동구와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추진선언 이벤트를 비롯해 공정무역 장터, 공정무역 포럼 등이 열리며,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는 '마르쉐와 함께하는 공정무역 농부시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인구 1천만 이상 도시 중 세계 최초로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받았다.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는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세계 공정무역의 날'(World Fair Trade Day)로 정했다.

오늘은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봤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 준비, 또는 진행하는 소식들이 많았던 오늘. 지역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팔도 국민들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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