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4’에서 아나운서 윤태진이 출연해 화제다.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9일 방송은 ‘눈이 부시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눈부신 존재감을 풀장착한 노주현-정영숙-민우혁-강남-윤태진-진아름이 출연해 숨겨왔던 예능감을 모조리 폭발시켰다. 
 

일명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윤태진은 배성재와의 인연을 고백했다. “배성재 오빠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처음 출연했을 때 서로 낯가림하는 모습을 보시고 썸탄다는 오해를 많이 하셨다. 어느샌가 ‘국민이 응원하는 커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배성재 오빠가 원래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굉장히 잘 해주는 스타일이다. 지금은 날 막 대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에 더해 “제 이상형은 양세종이다”라고 덧붙여 말 했다. 

한편 배우 양세종은 지난 2018 SBS 연기대상을 통해 이상혀이 ‘제니퍼 로렌스’라고 밝힌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