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배우 이제훈과 서현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제훈과 서현진은 앞서 제53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 이들 두 홍보대사는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 포스터와 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제훈_인스타그램)
(이제훈_인스타그램)

배우 이제훈은 단편영화와 독립영화계에서 연기를 펼치다 2011년 <파수꾼>과 <고지전> 두 작품으로 자신의 존재를 충무로에 각인시켰고, 신인상 6관왕에 올랐다.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 <점쟁이들>, <분노의 윤리학>, <파파로티>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배우 서현진은 2001년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인 밀크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3년 밀크 활동 후에는 배우로 전향하였다. 2006년 드라마 <황진이>로 연기를 시작해 <짝패>, <신들의 만찬>, <오자룡이 간다>, <불의 여신 정이>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고, 2016년에 방영 된 드라마 <또! 오해영> 과 <낭만닥터 김사부>로 흥행퀸의 자리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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