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9일 목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황교안, 울산서 현장 최고위 열어...사흘째 '민생투쟁 대장정'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9일 오전 울산 매곡산업단지에서 한국당 '문재인정권 경제실정백서특별위원회'와 함께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사흘째 '민생투쟁 대장정'을 이어갔다.

▶민주평화당
민주평화당, 새 원내대표 합의추대 불발...13일 경선 방식으로 선출

민주평화당은 9일 의원총회를 열어 새 원내대표 합의추대에 나섰지만 의견을 모으지 못한 채 13일 경선 방식으로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평화당은 지난 7일 의총에서 새 원내대표로 천정배 의원을 합의추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일부 이견으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文 정부 2년, 모든 일 투명화-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굿즈 론칭 행사'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2년을 돌이켜 보면 가장 큰 변화는 국정 전반에 걸쳐 모든 일이 투명화되고 공개된 틀 속에서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이인영, 선거제 개편 합의 처리 할 수 있도록 한국당 설득해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한국당이 국회를 떠나있고 여야의 해묵은 갈등은 여전해 국회가 어지러운 상황"이라며 "여당의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편 등의 합의로 처리될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을 설득해야 한다"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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