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9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

▶미얀마
미얀마 공항서 여객기 착륙 중 활주로 벗어나는 사고 발생

8일(현지시간) 오후 미얀마 양곤 국제공항에서 승객 31명이 타고 있던 비만 방글라데시 항공 소속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항 경찰에 따르면 "사고로 조종사 한 명과 승무원 한 명 그리고 승객 9명 등 11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이탈리아 토리노 국제 도서전, 네오파시즘 성향 출판사 참가해 '논란'

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는 9일 이탈리아 북서부의 도시 토리노에서 열리는 명성 높은 국제 도서전에 네오파시즘 성향의 출판사 '알타포르테'가 참가하는 게 알려지면서 다른 출판사들과 유명 작가들이 전시회 불참을 선언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파라과이
파라과이, 남부 지역 국가비상사태 선포...홍수로 4만 명 고지대로 긴급 대피

8일 파라과이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4만 명이 고지대로 긴급 대피한 가운데 파라과이 재난당국이 아르헨티나와 국격이 접한 네엠부쿠 주에 폭우가 계속되면서 남부 지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프랑스
프랑스 항공 관제사, 35시간 동안 파업 돌입...항공편 결항 및 운항 지연

9일(현지시간) 프랑스 항공 관제사들이 공공서비스 분야 근로조건 개혁에 반대하며 35시간 동안 파업에 돌입했다. 이로인해 수백편의 항공편이 결항하거나 운항이 지연될 수 있다. 한편, 항공 관제사들은 10일 오전 5시까지 업무를 중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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