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이 돌아왔다.

그룹 오마이걸이 지난해 9월 미니 6집 '리멤버미'(Remember me) 이후 8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더 피프쓰 시즌(The Fifth Season)’를 가지고 돌아왔다.

[WM엔터테인먼트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제공]

8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오마이걸 첫 정규앨범 ‘더 피프쓰 시즌(The Fifth Season)’ 쇼케이스가 열렸다.

리더 효정은 “오마이걸이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게 됐다”며, “열심히 준비했다. 음악뿐 아니라 안무와 의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다섯 번째 계절'이다. 두근거리는 사랑의 마음을 다섯 번째 계절에 비유한 노래다. 애절한 오마이걸의 보컬에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곡"이라며 곡을 소개했다.

이어 승희는 “‘불꽃놀이’ 때보다 더 성숙하고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뿐 아니라 인스트, 유닛곡, 다양한 장르와 템포의 10곡이 수록됐다. 이번에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는데, 눈과 귀가 즐거운 앨범이 완성됐다"고 곡 소개에 대해 덧붙였다.

한편 2015년 4월 21일 데뷔한 오마이걸은 일본 음반사 소니뮤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고 지난 1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최근에는 미국 애틀랜타 등 미주 9개 도시를 투어했으며, 투니버스 신작 애니메이션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 사무소-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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