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강남이 이상화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강남은 지난 2011년 보이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해 2017년 그룹이 해체된 뒤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해 9월 SBS TV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한집살림'제공]
[사진/'한집살림'제공]

방송에서 두 사람은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등과 함께 동굴에 들어가 새끼 박쥐를 구조하면서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양측 확인결과 두사람은 5~6개월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본부이엔티는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이다. 앞으로 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남 소속사 진아엔터 관계자는 미디어SR에 "강남이 이상화와 교제 중이긴 하지만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눠지고 있는 건 아니다. 두 사람은 이제 연애 6~7개월 차다. 결혼얘기는 시기상조"라며 결혼설에는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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