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8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

▶미국
백악관 "트럼프-문재인, 북한 비핵화 달성방안에 대해 논의"

백악관이 7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한 것과 관련해 "두 정상은 북한의 최근 진행 상황과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 달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이탈리아 총리, 리비아 총리에 "모든 당사자들, 평화회담 임할 것"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7일(현지시간) 로마에서 유엔의 지지를 받는 리비아통합정부의 파예즈 알-사라즈 총리를 접견해 다시 내전이 격화하고 있는 리비아 사태에 우려를 표명하며 모든 당사자들이 평화회담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터키
에르도안, 이스탄불 재선거 "터키 민주주의 강화하는 발걸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의사당에서 열린 여당 정의개발당 회의에서 "우리는 이스탄불 재선거 결정이 터키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이란
이란, 2015년 타결한 핵합의 의무이행 일부 중단 입장 밝혀

이란 외무부가 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최고국가안보회의의 결정에 따라 이란은 핵합의에서 이란이 약속한 의무 중 일부를 이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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