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승리/유리홀딩스 前 대표 오늘 구속영장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외국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29)에 대해 경찰이 8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승리와 그의 사업 파트너 유인석(34)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게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를 적용해 이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승리와 유 전 대표는 2015년 일본인 사업가 A 회장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술값 시비 끝에 손님 흉기로 찌른 술집 주인 체포

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흉기로 찌른 술집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3)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가요주점에서 B(41) 씨의 엉덩이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페더러,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3년 만에 승리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 스위스)가 3년 만에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승리를 따냈다. 페더러는 7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653만6천160유로) 대회 사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리샤르 가스케(39위, 프랑스)를 2-0(6-2, 6-3)으로 꺾었다. 페더러가 클레이코트 대회에 출전한 것은 2016년 5월 이후 이번이 약 3년 만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