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7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

▶일본
아베, 트럼프와 6일 밤 통화...북한 발사체 등과 관련한 대응 논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에서 지난 4일 북한이 동해로 발사한 발사체 등과 관련한 대응을 논의했다.

▶브라질
보우소나루 "현 정부 목표, 각 주 주도에 군사학교 1개씩 설치하는 것"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군사학교 개교 1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현 정부의 목표는 전국 각 주의 주도에 군사학교를 1개씩 설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터키
터키, 에르도안 뜻대로 이스탄불 광역시장 선거 결과 무효...재선거

터키 최고선거위원회가 6일(현지시간) 이스탄불 광역시장 선거 결과를 무효로 결정하고 재선거를 명령했다. 이는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 시장 선거에서 야당이 승리한 지 20일만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뜻대로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중국
중국, 대만과 마주보는 인근 해역에서 10일까지 실사격 훈련

7일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연초 대만을 무력으로 통일하는 방안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발언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중국군이 대만과 마주 보는 저장성 인근 해역에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훈련은 1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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