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중학생 딸 살해 의붓아버지 검찰 송치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중학생인 12살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저수지에 버린 3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김모(31) 씨를 7일 광주지방검찰청에 구속 송치했다. 김 씨는 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호송차에 오르기 전 숨진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출근 시간대 버스정류장서 신체 일부 노출한 공무원 입건

출근 시간대 버스정류장 등에서 신체 일부를 상습적으로 노출한 공무원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군산시 소속 공무원 A(5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3월 30일 오전 6시께 군산시 수송동의 한 버스정류장을 지나던 한 여성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신체 일부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연아, 다음 달 아이스쇼에서 새 갈라프로그램 연기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피겨퀸' 김연아(29, 은퇴)가 아이스쇼에서 새 갈라 프로그램 '다크아이즈(Variations on Dark Eyes)'와 '이슈(Issues)'를 선보인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7일 "김연아는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9'에서 새 갈라 프로그램에 맞춰 연기를 펼친다"라며 "아이스쇼 공동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윌슨과 샌드라 베직이 프로그램 안무 작업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