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천희가 특허청이 유튜브, 페이스북 등으로 매일 오후 방송하는 '4시! 특허청' 100회 특집(7일 오후 4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출연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우 이천희가 '4시! 특허청' 100회 특집에 출연한다.(특허청 제공)
배우 이천희가 '4시! 특허청' 100회 특집에 출연한다.(특허청 제공)

이천희는 과거 KBS 사극 '대왕 세종'에서 장영실 역을 했으며 직접 발명한 휴대용 조립식 의자를 특허출원해 등록받은 사실도 있다.

이천희는 약 18년의 목수 경력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발명·디자인한 휴대용 조립식 의자는 2014년 특허출원해 등록(번호 10-1595771) 2016년 등록됐고, 본인과 친동생(이세희)이 경영하는 하이브로우컴퍼니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종영한 MBC 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도 "보통 드라마를 시작할 때 그 직업군에 맞춰서 뭘 배우게 된다. 이전에 관제사 역할을 했을 땐 관제탑 가서 배우고 그랬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혀 배울 게 없어서 너무 편했다." 라며 자신의 경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했다.

한편, 이 씨는 제작진의 “발명의 날이 언제냐” 라는 질문에 "발명의 날은 자신의 생일날(2월 19일)과 같은 19일이고, 가정의 달인 5월에 속해 있다"며 "문종과 장영실이 세계 최초로 발명한 측우기를 세종대왕이 국민에게 공포한 날"이라고 정확하게 답변해 방청객과 제작진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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