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1위를 한 송가인이 화제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이 제1대 우승자로 송가인을 배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TV조선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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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이 '미스트롯' 자리를 두고 경쟁했으며, 우승은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열창한 송가인에게 돌아갔다. 

우승을 한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34살이다.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외모의 송가인은 중앙대 음악극과를 졸업해 2012년 이미 '산바람아 강바람아'으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정규앨범 발표이후 2017년에는 싱글 '거기까지만'을 발표했다.

송가인은 또 2018년에 제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성인가요 신인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이미 인정받았다.

송가인이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는 어머니 송순단 씨의 조언 때문이며, 미스트롯도 어머니가 권유해 출연하게 됐다.

한편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은 상금 3천만원과 100회 행사 보장, 조영수 작곡가 신곡 선물 등 혜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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