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2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극우 부총리, "인구대체"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  

오스트리아 극우 자유당을 이끄는 하인츠 크리스티안 슈트라헤 부총리가 2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전날 각료 회의 후 취재진에 "인구대체는 오스트리아에서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라며 인종차별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일본
아베, 2일 후지산으로 휴가 떠나...취미 즐기고 국회와 외교 일정 대비 예정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10일 간의 연휴를 이용해 2일 후지산 북쪽 기슭의 야마나시현 나루사와무라 별장으로 휴가를 떠났다. 아베 총리는 이번 휴가 중에 취미인 골프와 온천욕을 즐기고 지인들과 식사하며 후반기 국회와 외교 일정에 대비할 예정이다.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와 친정부 집회까지 '정국혼란' 고조

베네수엘라에서 1일(현지시간)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의 군사봉기 시도로 다시 정국혼란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틀째 벌어졌다. 이에 맞불을 놓는 친정부 집회까지 열렸다.

▶이탈리아
이탈리아 대통령, 지난 달 화재로 큰 피해 입은 '노트르담 대성당' 방문

세르지이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프랑크 리스터 프랑스 문화장관, 알베르토 보니솔리 이탈리아 문화장관 등과 함께 지난 달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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