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의 막내 가수 고성민이 오빠들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훔치는데 성공했다.

1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언니, 오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귀여운 막내 고성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성민은 큰 캐리어와 기타를 들고 환한 눈웃음을 지으며 등장해 많은 남성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어깨가 넓고, 가볍지 않은 사람, 그리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 좋다"라고 밝혔다.

출처_tvN '작업실'
출처_tvN '작업실'

또한 이날 고성민을 당당하게 이상형으로 지목한 이는 빅원이었다. 그는 "고성민은 필터가 없고 순수한 느낌이다. 사람이 말하는데 잘 웃는다"라고 말했다.

그들의 묘한 기류는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빅원은 저녁시간에 고성민과 게임을 하는 등 개인적인 시간을 보냈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어진 다음 회 예고에서는 고성민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빅원이 정작 고성민과의 데이트에서 시큰둥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반면 남태현이 외향적인 이상형으로 고성민을 꼽으며 손 마사지를 해주는 등 새로운 러브라인 탄생을 암시해 다음 주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작업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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