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닛산이 기후변화 대응에 100점 및 A등급을 받았다.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비영리 환경단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에서 발표한 <2014 글로벌 500대 기업 기후 변화 리포트(Global 500 Climate Change Report 2014)>내 탄소정보공개 리더십지수 최고 점수 100점과 탄소성과 리더십지수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이는 닛산의 환경 성과를 위한 친환경적 기업 정책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인정받은 결과다. 닛산은 환경 성과와 자사 경영 방식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를 공개함으로 탄소정보공개 리더십지수에서 100점을 받았다.

특히 닛산의 자동차 생산 공정에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 최소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 받아 탄소성과 리더십지수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13년 리포트에서 상위 10%에 들어간 닛산은 올해 더욱 개선된 모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닛산 리프

한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독립적인 비영리 조직으로 92조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운영하는 767개의 투자자들을 대표하고 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매년 표준화된 설문 조사를 민간 기업에 제공, 기후 변화 정보에 대한 포괄적인 바로미터로서 환경정보 공개 및 평가에 대한 답변을 수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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