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30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

▶미국
미-중 무역협상위해 美 재무부 장관 베이징 도착 "생산적 논의 고대" 

미국과 중국의 막바지 무역 협상을 위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이 30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그는 "우리는 앞으로 며칠에 걸쳐 생산적인 논의가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 의장, 토카예프 집권당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국가안보위 의장이 제27차 국가안보회의에서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임시 대통령을 집권당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지한다는 의사를 재차 공개적으로 밝혔다.

▶일본
아베 특사 자민당 간사장, 시진핑에 국빈방문 요청

지난 29일 일본 집권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국빈방문을 요청했다. 니카이 간사장은 아베 신조 총리의 특사로 지난 24일 시 주석을 만난 자리에서 초청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터키
에르도안, 트럼프와 S-400 실무회의 운영안 논의...이달 초부터 제안한 내용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러시아산 S-400 실무회의 운영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S-400 실무회의 또는 실무그룹은 터키 외무장관 등이 앞서 이달 초부터 제안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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