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승윤의 '복면가왕' 도전기가 연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발전하는 가창력을 보여주며 '복면가왕'의 '웰시코기'로 출연, 여성 참가자 '비숑'과 함께 무대를 꾸렸다. 

'웰시코기'와 '비숑'의 1라운드 무대 선곡은 신해철의 '재즈 카페'였는데 이승윤은 30-69로 비숑에게 패배했다. 

디바 이민경(가운데)
디바 이민경(가운데)

이후 '비숑'의 정체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편집되자 많은 이들은 '비숑'의 정체가 누군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비숑의 정체는 이미 밝혀져 있었다. '비숑'은 지난 3월 31일과 4월 7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출연한 걸그룹 디바의 막내 이민경이었다. 이민경은 활동 당시 쎈 언니들의 이미지 사이에서 귀엽고 통통 튀는 외모로 매력을 뽐내던 비주얼 담당이었다. 

이민경은 2라운드 바이브의 '미친거니'를 선곡하며 예상치 못한 가창력을 뽐내 시청자들을 놀래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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