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지를 교체할 수 있는 고양이 스크래처가 있다?

고양이는 죽은 각질을 벗겨 내거나 관리하기 위해 발톱을 어딘가에 긁는 것이 본능이다. 

따라서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고양이를 위한 스크래처를 하나쯤은 구비해 두어야 고양이의 본능을 해소시켜줄 수 있다. 

스크래처는 긁어서 분진이 생기며 헤지기 때문에 1회용 소모품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럴 때마다 전체를 다 교체하면 비용적인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반려묘를 키우는 집사들을 위해
㈜이룸디엔피는 비접착 방식과 카트리지 교체 방식을 특허 출원한 키워보리 스크래처를 내놓았다. 

키워보리 스크래처는 어느 부분에 손상이 생기거나 심한 오염을 입었을 때 해당 카트리지만 교환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외국산 접착식 스크래처와는 달리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접착제로 최소한의 원지 접착만 하여 제작해 분진이 생기더라도 고양이와 인체에 무해하도록 하였다. 

㈜이룸디엔피 주용진 대표이사는 “키워보리 스크래처는 비접착 방식은 물론, 카트리지 교체 방식을 특허 출원 하여 손상된 부분의 교체 및 사이즈 변경까지 고려한 경제성 및 내구성을 골고루 갖췄습니다. 고양이는 수시로 본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중요한 발톱을 다듬는 공간인 스크래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적당한 강도를 갖추고 내구성이 우수하며, 손상된 부분을 언제든 교체 할 수 있는 경제적인 스크래처를 선택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