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양성’ 결과에도 혐의 부인하는 박유천...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시선만평]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심재민 / 일러스트-최지민)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26일 결정됩니다.

수원지방법원은 26일 오후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여는데, 박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저녁께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편 현재 박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줄곧 부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에도 "영장실질심사까지 시간이 별로 없지만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필로폰이 체내에 들어가 이번에 국과수 검사에서 검출되게 됐는지를 살펴보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기존 입장을 유지해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