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카더가든과 다이아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 이적이 스페셜 DJ로 나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카더가든에 대해 “몇 번 봤다. 술도 두 번 정도 마신 사이”라며 “장기하와 친하다. 나도 장기하와 친하다”고 소개했으며, 방송이 나간 후 카더가든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올 정도로 화제가 됐다.

지난 25일 컬투쇼에 출연한 카더가든이 화제가 됐다.(출처/카더가든 인스타그램)

카더가든은 2013년 싱글 앨범 ‘Bus STOP’으로 데뷔해 음악활동을 시작했으며, 초창기에는 Mason the Soul(메이슨 더 소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했다.

이후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하다 2017년 6월 쇼미더머니6에서 행주와 영비의 무대 "SEARCH"의 피처링으로 참여, 이후 쇼미더머니777의 팔로알토, 코드쿤스트의 프로듀서 무대에도 피처링진으로 참여했다.

2017년 12월에는 현재 사용하는 예명인 카더가든으로 정규 1집 ‘APARTMENT’를 발매, 18년 12월에는 더 팬에 출연해 올해 2월 9일 결승전에서 비비와 접전 끝에 우승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 사용하는 카더가든은 오혁이 지어줬으며 본명인 차정원을 차는 영어로 카(car), 정원은 가든(garden)이라서 카더가든이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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