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K-POP 스타 아이돌의 인기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아이즈원, 프로듀스101 등 글로벌 스타를 비롯해 tv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끌게 된 아이돌에 이르기까지 그 수준과 형태도 다양하다. 

특히 SNS 등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동시에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에서 수시로 만나 관계를 맺으며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팬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이런 소통 과정 중에 만들어지는 팬메이드 즉 팬에 의해 만들어진 컨텐츠를 공유하는 것이 팬들 사이에서는 오래된 문화 중에 하나이다. 콘서트 현장의 상황이나 팬 미팅 영상, 화보 컷을 연상케 하는 데일리 컷 등 그 주제와 형식도 다양하다. 

그런데 아이돌 스타의 공식 컨텐츠의 비해 무려 20배의 양이 만들어지는 팬메이드 컨텐츠이지만 콘텐츠를 공유 할 마땅한 채널이 없어 팬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이용에 만족 했어야만 했다. 

팬메이드 콘텐츠와 위치기반 스케쥴이 공유 되는 스타블라썸 / 사진제공=스카이블루밍
팬메이드 콘텐츠와 위치기반 스케쥴이 공유 되는 스타블라썸 / 사진제공=스카이블루밍

 

이에 빅데이터 연예정보 플랫폼 전문기업 스카이블루밍에서는 팬메이드 컨텐츠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팔로우 한번이면 받아보는 우리오빠’라는 컨셉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STARBLOSSOM(스타블라썸)』 앱 출시를 예고했다.

기존 팬메이드 컨텐츠를 공유 받기 위해서는 주요 SNS 및 인스티즈, 더쿠넷, 홈마, 개별 펜페이지 등 여러 공유 커머니티 매번 찾아다녀야 했다. 또한 커뮤니티 내에서는 일정 수준의 이상의 등급을 받아야만 공유 받을 수 있는 것이 이 팬메이드 컨텐츠였다. 

하지만 스타블라썸을 통해서는 내가 원하는 연예인을 한번만 팔로우 하면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콘서트나 팬 미팅 및 화보촬영 일정 등의 스케쥴을 상시로 공유 받고, 위치를 기반 한 스케쥴 노출 기능은 스타와 소통하고 싶어 하는 팬들에게는 필수 기능으로 이 또한 팬들의 요청으로 추가하게 되었다.

스카이블루밍 박우인대표는 “더 이상 찾아 헤맬 필요 없어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팬메이드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거든요. 스타를 추종하는 팬들의 요청을 정확하게 담아 낸 그릇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스타블라썸을 개발한 스카이블루밍은 이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K-ICT 창업멘토링센터 7기로 선정 된 우수기업으로 아이템과 실력을 검증받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 중 하나다.

위치기반 팬메이드 컨텐츠 공유 앱인 『STARBLOSSOM』은 오는 5월에 론칭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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