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조두순법 시행, 주거지역과 특정인에 대한 접근 금지

[성범죄 전과자 송환/연합뉴스제공]
[성범죄 전과자 송환/연합뉴스제공]

이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범죄자는 출소 후에도 보호 관찰관의 1대1 감시를 받는다. 법무부는 오는 16일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이른바 '조두순법')이 시행되었다. 조두순법에 따라 미성년자를 성폭행해 전자발찌를 착용한 범죄자는 주거지역이 제한되며 특정인에 대한 접근이 금지된다.

뉴욕증시, 가격 부담 등으로 소폭 하락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사상 최고치 수준까지 오른 데 따른 가격 부담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34포인트(0.22%) 하락한 26,597.0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43포인트(0.22%) 내린 2,927.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81포인트(0.23%) 하락한 8,102.01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이날 장중 8,139.55까지 오르며 지난해 8월 30일의 8,133.30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기념주화 1만장 발행

[광주세계수영대회 기념주화 앞면/조직위 제공]
[광주세계수영대회 기념주화 앞면/조직위 제공]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주화가 발행된다. 25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우리나라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주화 1만장을 발행한다. 한국은행이 발행하고 액면 금액은 3만원이다. 기념주화의 앞면은 이번 대회의 슬로건처럼 평화의 물결을 가르며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역동적인 수영선수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뒷면은 슬로건인 'DIVE INTO PEACE'와 대회 로고를 담았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