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의 신뢰관계를 더이상 회복할 수 없다며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24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안녕하세요. 당사는 박유천의 결백 주장을 믿고 수사 상황을 지켜보던 중 어제 국과수 검사 결과가 양성 반응으로 나왔다는 것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박유천은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린 대로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며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재판부의 결정에 따를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출처_위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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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버닝썬 게이트'로 시작된 마약 사건은 JYJ 겸 배우 박유천까지 연예계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승리는 지난 10여 년간 많은 사랑 베풀어 준 국내외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달 11일 은퇴를 선언했다.

정준영 또한 지난달 13일 승리가 은퇴 선언을 한 지 이틀만에 대화방' 뉴스가 보도되자 곧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최종훈, 용준형도 은퇴를 공식화하며 많은 스타들이 연예계를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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