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의 소속사 측과 강은탁의 소속사 측이 24일 결별 보도가 나오자 “올해 초 결별한 것이 맞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영아와 강은탁이 결별했다.(출처/KBS2 드라마 '끝까지 사랑')
이영아와 강은탁이 결별했다.(출처/KBS2 드라마 '끝까지 사랑')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강은탁은 2001년 모델로 데뷔, 2006년 MBC 드라마 '주몽'을 시작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08년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2010년 KBS1 '밤 불어 좋은 날' 등에 출연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첫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1월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극중에서의 러브라인을 넘어서 실제 커플로 발전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으나 결국 연예계 선후배로 돌아가기로 결정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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